[주간뉴스] 10월 마지막주 카드뉴스
10월 마지막 주 아약스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사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처음 짜여졌을때 당시만 해도 첼시를 굉장히 만만하게 생각했었는데, 더이상 그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이적시장 징계를 받은 첼시, 램파드 감독이 유스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기 시작하면서, 초반만 하더라도 맨유에게 4:0으로 패배하는 등 '가장 먼저 경질되겠네'라는 소리를 듣곤 했지만, 타미 아브라함, 메이슨 마운트, 리스 제임스, 피카요 토모리, 허드슨-오도이 등 유스 선수들이 살아나고, 기존에 있던 선수들이 엄청나게 잘해주고, 심지어 지난 번리전에서는 사기당했다고 표현하던 크리스티안 풀리식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엄청나게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
[레전드] 아약스와 네덜란드의 상징, 요한 크루이프
사실 이 분에 대해서 언젠가는 꼭 포스팅을 올려야지라고는 생각했지만, 벌써 쓰게될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네요. 부족하지만, 오늘의 주제는 바로 아약스의 유일한 영구결번의 주인공, 아약스의 레전드, 선수와 감독, 기술이사로 아약스에서 지낸 요한 크루이프입니다. 1947년 4월 25일에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난 요한 크라위프는 10살때부터 아약스 유소년팀에 뛰기 시작해서, 17살의 어린 나이에 에레디비시에 데뷔하게 되는데 데뷔전에서 득점을 올리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해 아약스는 프로리그 출범이후 최악의 성적인 13위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그는 1964년부터 1973년까지 약 9년동안 뛰면서 240경기 출전 190골을 기록했고, 에레디비시 우승 6번, KNVB컵 4회 우승..